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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 깎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나 날이 건조할 때면 우리 손톱은 갈라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손톱을 형성하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부족해지면서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데요. 손톱에 이런 상처가 생기면 손끝이 까지면서 념증이 생길 수도 있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어요.
오늘은 손톱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톱 깎는 시간
손톱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샤워를 마친 후 손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은 다른 피부보다 물을 1,000배 이상 많이 흡수하므로 샤워 후 말랑말항해지는데요. 이때 손톱을 깎아야 손톱이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을 깎을 때 너무 짧게 자르는 분들이 많은데, 손톱의 흰 부분은 조금 남겨두고 깎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너무 짧게 깎으면 손가락 끝이 외부 자극에 노출되어 손끝에 멍,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손톱이 약한 경우가 많으니 샤워 후 여유 있는 길이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큐티클 남겨두기
많은 사람들이 미용을 위해 큐티클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큐티클은 피부와 손톱 사이에 위치한 각질세포로 손톱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지대 역할도 하는데요.
이런 큐티클을 과도하게 잘라내면 오히려 손톱이 약해질 수 있고, 제거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면서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큐티클이 심하게 삐져나온 경우에는 살짝만 잘라주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다면 오일 등을 발라서 살살 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균이나 염증 예방을 위해 손톱깎이나 줄칼 같은 도구의 청결도 매우 중요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손톱깎이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중목욕탕에 있는 손톱깎이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양 보충
손톱 건강을 지키려면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의 대부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달걀과 우유 그리고 콩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과 철분 역시 뼈 건강과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영양소로 손톱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두부와 멸치, 요거트 등이 있으며, 철분은 견과류와 시금치 그리고 굵은 육류 등에 풍부합니다. 식단에 이런 음식들을 골고루 올린다면 손톱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약해지는 손톱과 발톱을 건강하고 예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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