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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30분 전에 마시면 혈액이 맑고 깨끗해지는 습관
인체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은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장기별로 보면 심장의 75%, 두뇌의 80%, 피부의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혈액의 경우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장기의 대부분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물이 부족하면 우리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를 통해서도 보충되므로 하루 몇 잔 이상 꼭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소변 색을 보고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또는 많은지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소변 색이 옅은 노란색을 보인다면 수분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소변이 무색 즉 투명한 색을 보이는데 이럴 때는 물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서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폐와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이 짙은 노란색이거나 호박색 또는 약간 갈색을 보인다면 물이 부족한 신호이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내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은 체질이나 식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물 마시는 시간’입니다.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는 야뇨증 환자가 아니라면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액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그로 인해 혈액의 점도 또한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잠자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땀을 흘리기 때문에 수면 중 수분이 부족할 수 있는데요. 수면 중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하게 탁해지므로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잠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수면 중 혈액을 더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이 또한 근육에 물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변비 역시 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이 아침 배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소변 색에 문제가 없다면 물은 평소와 같이 드시는 것이 좋으며,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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