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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먹으면 평생 앓던 속병이 낫고, 혈관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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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 컨디션과 건강에도 큰 영양을 미칩니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물을 한 잔 마시고, 그 다음 양배추를 같이 먹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양배추는 중장년층에 더욱 위험한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양배추를 먹으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과 양배추를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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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질환 예방
잠을 자는 동안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수분 부족으로 인해 혈액은 끈끈하게 변합니다. 때문에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몸의 순환을 돕고, 혈액을 맑게 만들어 주는데요.
그리고 공복에 먹는 양배추는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혈관과 혈액 건강을 지켜줍니다. 설포라판은 혈액 속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각종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춥니다.
미국심장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 954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혈관 두께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양배추를 꾸준히 먹은 사람은 대조군에 비해 경동맥 두께가 약 5% 얇았으며, 이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70%까지 낮아지는 수치입니다.
설포라판은 혈관 이외에도 체내 정상세포를 보호, 각종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니, 양배추를 꾸준히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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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강화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지방간 예방은 물론 간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U는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여 전반적인 간 건강을 지켜주는데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의 자료에 따르면 양배추 추출물이 종양으로 발현하기 전 간 병소의 수를 감소시켜 간암 발현을 억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양배추 겉잎과 줄기 등, 양배추를 통째로 먹어야 더욱 효과적이니 모든 부위를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간 건강과 함께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줄어들면 각종 퇴행성 질환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물 역시 간의 독소 배출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니 물을 한 잔 마시고, 양배추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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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점막 보호
아침 공복에 양배추를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하여 속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아침 빈속에 위 점막은 매우 예민한 상태인데요.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의 속쓰림이 새벽에 더 심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비타민U와 인돌3카비놀이 풍부한 양배추를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U는 위산과 자극 물질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여 위벽을 보호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인돌3카비놀 역시 위 점막에서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고, 유전자 손상을 억제하여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암세포 분자를 변형시키는 능력이 있고, 특히 유방암세포 억제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배추는 고혈압 예방과 뼈 건강에도 아주 좋으니 꾸준히 드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