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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한 스푼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여러분은 아침 공복에 어떤음식을 드시나요?
‘아침음 황제처럼’ ‘아침밥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아침밥은 필수요소이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아침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이수
평소 부종이 있으신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특히 몸과 얼굴이 자주 부어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부종은 체내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데 이때 수분이 가득한 오이를 그대로 먹어도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오이로 만든 오이수를 마시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 물에 담군 오이수는 수용성 채소인 오이의 영양소가 물에 녹아나와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아침에 그냥 물을 마시는 대신 오이수를 마시면 그 효과를 더욱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아침에 혈압 땜누에 힘들어 하시는데 오이의 칼륨성분이 체내 나트륨 비출을 도와 혈압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오이의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아침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오이수를 만드는 방법은 빈병에 깨끗이 씻은 오이 1개를 얇게 썰어 넣고 여기에 레몬 한 개를 같이 썰어 넣으면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코넛오일 + 커피
아침 공복에 커피는 속을 쓰리게 만들 수 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설탕이나 크림 대신 코코넛 오일 한 스푼을 넣는다면 커피의 풍미는 더하고 속쓰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코넛오일은 달콤한 맛이 나지만 놀랍게도 당분이나 과당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며, 에너지 향상, 면역 체계 강화, 변비 예방, 혈당 조절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인 클로로겐산 성분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며 체중 감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커피의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아침에 잠들어 있는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코넛오일 커피는 커피한잔에 코코넛오일 1티스푼~3티스푼 정도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

감자 + 달걀
올해 103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철학)는 아침식사 때마다 삶은 감자와 달걀을 먹는다고 합니다. 달걀은 소화가 잘되는 반숙 형태로, 삶은 감자는 토스트와 함께 번갈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계란에는 부족한 탄수화물과 비타민C를 감자로 섭취할 수 있고, 감자에는 부족한 단백질을 계란으로 섭취가 가능해, 이 두가지 음식은 서로의 장점을 더욱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감자와 달걀은 아침 빈속에도 부담이 없는 식단으로 감자가 아침에 쓰린 속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위의 염증이나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주며, 달걀의 풍부한 레시틴 성분이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 두뇌 활동을 돕기 때문에 아침을 깨우는 식사로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특히 감자와 달걀은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전날 삶아 놓으면 바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아침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아주 좋은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꿀물 + 계피(시나몬)
꿀은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높으며 1큰술당 약 17g의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어, 한 스푼만 먹어도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에 피로를 해소하고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에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인 계피(시나몬)를 섞으면, 혈액순환을 돕고 위장건강을 활성화하여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웨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의사가 환자들에게 매일 아침식사 전에 꿀을 큰 술로 하나로 1/2 작은 스푼 분량의 계피가루를 복용토록 했더니, 200명의 환자들 중에서 73명은 일주일 내에 통증이 완전히 가셨고, 나머지 환자들은 대부분이 한 달 내에 통증이 없이 걷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계피(시나몬)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서 따뜻한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폴리페놀은 인슐린 민감성 향상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좋은 성분이며 뜨거운 물과 섭취하실 때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 한컵에 꿀 한스푼, 계피 1/2티스푼을 타서 마시면 향긋한 계피꿀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과 + 양배추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사과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과의 펙틴 성분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사과에는 유기산, 구연산, 주석산 등이 들어 있어 몸 속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신체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지만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위산 등으로 인해 위가 상처받기 쉬워 아침 빈속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때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U와 비타민K 성분이 위산과 자극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며 점막의 재생을 돕고 튼튼하게 만들어 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미국 스텐퍼드대 가넷 체니 박사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해 위벽을 보호했다”고 말하며 여기에 사과를 함께 갈아 마시면 양배추 비린 맛을 없애고 부족한 영양솔르 보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과와 양배추를 썰어 샐러드로 드셔도 좋고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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