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과 매일 아침에 먹으면 몸에 생기는 효능

딸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과 매일 아침에 먹으면 몸에 생기는 효능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딸기는 매일 아침에 먹으면 몸 속 암세포를 사라지게 합니다.

딸기에는 비타민과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도 풍부한데요. 오늘은 특히 아침에 먹으면 암세포 제거에 큰 도움을 주는 딸기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기의 효능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알리직산 등의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큰 도움을 줍니다. 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과 토마토보다 많고, 사과의 13배에 달하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딸기에 풍부한 알리직산 성분은 암세포의 자폭을 유발하며,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또한 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항암효과가 뛰어난 딸기와 같이 먹으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두유’와 ‘파프리카’ 입니다.

딸기와 궁합이 좋은 식품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인 두유는 딸기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암 환자에게 권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두유를 꼽았습니다. 두유는 가공 공정에서 이소플라본을 잃지 않는 유일한 콩가공식품으로 암 예방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리고 붉은색 파프리카 역시 딸기와 같이 먹으면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파프리카의 색깔은 다양하지만 특히 붉은색 파프리카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딸기와 두유, 파프리카는 모두 공복에 먹을 경우 영양소의 흡수율이 더욱 증가하며, 신진대사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암효과가 우수한 딸기 주스 만드는 방법

2잔 기준으로, 딸기 10개와 파프리카 1/4개(50g), 두유 1컵(200ml)를 준비합니다. 딸기 세척은 물 1리터에 식초 1티스푼을 넣고, 1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의 초산 성분은 금속이온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중금속이나 잔류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세척한 딸기와 파프리카는 갈기 쉽게 잘라줍니다.

준비된 딸기와 파프리카는 믹서에 넣고, 두유 1컵도 부어줍니다. 조금 달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꿀을 1큰술을 넣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잘 갈리도록 충분히 믹서로 갈아줍니다.

딸기와 파프리카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착즙보다 갈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완성된 딸기 주스는 아침에 한 잔씩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딸기 주스는 맛과 향이 모두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딸기 주스를 꾸준히 드시고 암세포는 억제하고, 건강은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딸기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 눈 건강에도 좋으니 꾸준히 드셔도 좋겠습니다. 딸기는 혈당지수가 높지는 않지만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당뇨가 있다면 과섭취에 주의하시고, 하루 10개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