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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다가오면 고민되는 걱정 1위는 피부고민, 기미와 주근깨 여드름까지.

봄이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 때문에 맨얼굴로 외출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두렵기 까지 한다. 나이를 먹을 수록 늘어나는 기미, 주근깨, 잡티에 정말 효과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한방 의사, 피부과, 미용 연구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각각 다른 분야에서 총집합하여 내놓은 특별한 처방법을 알아보자.

자외선 차단에 집중하자, 어떤 처방보다 예방이 최우선책이다.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

대게 봄부터 여름시즌에는 주근깨가 또렷해지고 개체수가 늘어나며 겨울에는 조금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원인은 바로 자외선이 범인이다. 표피 아래쪽에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의 위치가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데, 자외선이 이 멜라닌 세포를 깨우면서 멜라닌 색소가 과다분비 되거나 분비부족현상을 일으키면서 크고 작은 반점들이 들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기미의 중요한 원인은 여성호르몬으로 특히 임신 4~5개월경 여성 호르몬이 대폭증가하며 이때 기미가 많이 끼인다. 경구피임제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량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멜라닌 세포를 찌릿찌릿하게 하여 기미를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피임약을 먹고 생긴 기미는 오랫동안 남아 사라지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콘돔을 애용해야 기미 안생긴다고, 남자한테 고무끼고 들어오라고 할 것.

그리고 기미, 주근깨는 유전적으로 발생할 확율도 높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부신피질 호르몬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를 악화시킨다.

피부 트러블 여드름이나 피부 염증이 가라않으면서 피부에 색소 침착이 되는 경우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은 멜라닌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손상된 멜라닌 세포에서 색소가 진피 쪽으로 떨어져 잡티로 드러난다.

해결방안

첫번째 - 예방과 치료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에 일어나는 색소침착이 원인으로 생기는 얼굴의 얼룩들은 자외선이 영향를 모두 끼친다고 볼 수 있다. 무조건 자외선을 피해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익힌 ‘비’를 본받아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코로나 시대에 자택근무 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집 밖으로 나갈 일이 있다면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는 것은 필수!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

두번째 - 비타민 C는 피부에게 최고의 영양제이다.

피부에게 자외선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이 비타민 C이다. 많이 먹게 되면 기미나 주근깨, 얼굴 잡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이미 생긴 것들을 사라지게하는 미백의 효과는 없으니 참고 하시고, 비타민C는 먹는것 보다 바르는게 효과를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바르는 제품을 추천한다.

세번째 - 미백 효과를 낼 수 있는건 높은 피부과 시술 뿐이다.

화장품을 바른다고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광고에 절대로 현혹되지 마소이!~

피부색소침착의 집중적인 치료는 레이져 시술과 이온화된 비타민C를 순간적으로 색소침착부위에 사격해 주는 피부과 치료도 괜찮은데 총알이 많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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