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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곤경에 처하거나 일부러 지갑등을 떨어뜨리며 길거리의 한국인들을 관찰 하는 영상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로 서울 한복판의 거리나 지하철 등에서 몰래 촬영하는 영상이다.
실제로 거의 90%이상이 자신이 모르고 떨어뜨리고 간 지갑을 뛰따라 오던 한국인이 주워주거나, 남의 물건을 손대지 않는 영상들의 내용이다.

하지만 그게 정말로 한국인의 모습일까??!

실제 한국의 대도시엔 CCTV설치가 너무 많이 되어있다. 그래서 오히려 남의 물건을 함부로 사용했거나,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종종 뉴스에서 그런 사소한 것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일을 보도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 지방도시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까??! 현실은 그렇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직 이 세상에는 양심을 밥 말아드신 분들이 확연히 많기 때문이다.여기서 그 옛날 누군가 이런 말을 남긴 사람이 있었다. “사람의 본성은 본디 악한 것으며, 그 악한 마음을 숨기고 다스리는 것이 인간의 삶이며, 도를 닦아가는 과정이다!!” 라고.....

분명 누군가 보지 않으면,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할 것이고 언제든지 그 모습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 오늘 나는 그런 사건은 하나 당하고야 말았다.

누군가 주차 되어있던 내 차를 사정없이 긁어버리고 그냥 도주해 버린 것..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어쩔수 없다. 블랙박스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누가 그랬는지에 대한 증거가 남아있지 않기에...... 세상사, 보통으로 살기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정말 조용히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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