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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넣어 먹으면 맛도 있고,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식재료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피로와 같은 요인들은 우리 몸에 독소를 쌓이게 만듭니다. 이런 독소를 제때 해독하거나 배출하지 못한다면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져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몸 속 독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의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몸에 쌓인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식재료
미역
부드롭고 맛도 좋은 미역은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와 칼슘, 알긴산, 후코이단, 베타카로틴 등, 각종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데요. 특히 미역 표면에 미끌미끌한 점액질 성분인 알긴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혈관 청소부’라 불립니다.
알긴산 국제학술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알긴산은 혈액 중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액과 몸을 맑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알긴산이 체내 콜레스테롤 침착과 중성지방은 물론 혈관 속 독소를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역에 함유된 후코이단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독소의 생성을 막고, 세균독소 억제를 도와 몸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때문에 몸 속 독소 제거를 위해 미역국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으며, 된장국이나 다양한 국에 미역을 추가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늘
독소 배출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바로 ‘마늘’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마늘에는 알리신과 황, 셀레늄 등, 해독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알리신은 면역 체계 침범을 막아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셀레늄은 자연적으로 해독 작용을 하는 무기질인데요. 마늘의 매운맛과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2~3쪽씩 마늘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간에서 효소의 활성화를 도와 간의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미역국에 마늘을 듬뿍 넣어 마늘 미역국을 끓여서 드신다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녹차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녹차’입니다. 녹차 100g에는 약 160mg의 아주 풍부한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신체 노화와 독소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카테킨의 이런 효능은 몸 속 독소 제거를 도와 노화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차 속 식이섬유는 지용성 유해 물질인 다이옥신을 흡착, 배출하며, 다이옥신의 재흡수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의 탄닌 성분은 몸 속에서 철분과 만나면 탄닌철을 생성하여 소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녹차는 식사 후 1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2~3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마늘 미역국으로 맛있게 식시를 하고, 1시간 후 녹차를 마신다면 몸 속 독소 제거에 완벽한 조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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