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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물대신 마시면 만성염증 뿌리를 뽑을 수 있다
오늘은 면역력 강화와 염증 억제에 효과적인 3가지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은 떨어지고, 염증수치는 높아져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루 2번씩 이런 차를 꾸준히 마신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황차
세계적인 수퍼푸드인 강황은 항염증 효과가 가장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에 따르면 1,943개의 식품과 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분석결과, 강황의 항염증 수치는 -0.785로 항염증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 인자를 차단하여 염증의 발생을 막고, 제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실제로 항염증제에 커큐민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또한 강황에는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한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강황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g 이하, 하루 2번 한 번에 한 티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후추의 피페린과 만나면 체내 흡수율이 최대 20배까지 증가합니다. 강황차 마실 때 후추를 조금만 넣어 마시면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겠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고 하는 강력한 항염증 성분이 풍부합니다. 카테킨은 특히 대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여 대장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 성분은 장내 상피 장벽을 강화하고, 유익균의 활성화를 통해 전반적인 장 건강도 지켜줍니다.
때문에 장이 약하거나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녹차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녹차의 꾸준한 섭취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증식을 도와 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녹차는 식전이나 식간(식사 후 2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강차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몸 속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생강의 알싸한 향과 맛을 내는 이 성분들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여 염증 완화를 돕는데요. 이런 작용들은 관절염과 기관지염 등, 신체 여러 기관의 항염증 능력을 높여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생강과 대파를 같이 차로 끓이면 대파의 각종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결합하여 염증과 통증 완화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대파는 3분 이내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를 끓이다가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면 염증과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3가지 차를 꾸준히 마시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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